두 겹으로 꼼꼼하게 쌓인 비닐봉지 안에는 하트모양의 종이에 ‘그리 많지 않은 쌀이지만 어려운 분들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해서 놓고 갑니다’라는 메모와 함께 백미 15kg이 담겨져 있었다.
두고 간 쌀을 봐서는 자신의 사정도 넉넉지 않아 보이는 천사의 손길이 무더운 여름만큼이나 뜨거운 마음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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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겹으로 꼼꼼하게 쌓인 비닐봉지 안에는 하트모양의 종이에 ‘그리 많지 않은 쌀이지만 어려운 분들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해서 놓고 갑니다’라는 메모와 함께 백미 15kg이 담겨져 있었다.
두고 간 쌀을 봐서는 자신의 사정도 넉넉지 않아 보이는 천사의 손길이 무더운 여름만큼이나 뜨거운 마음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