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유소년야구단(감독 신창호)이 전국무대에서 8전 전승을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보령시체육회(회장 강철호)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강원도 야구에서 열린 제10회 국토정중앙 양구 전국유소년 야구대회에서 보령시유소년야구단이 출전해 8전 전승의 기염을 토해내며 우승을 달성했다.
이와 함께 천지연 선수가 최우수상과 김준성 선수가 우수선수상, 신창호 감독이 최우수감독상을 받았다.
신창호 감독은 “보령시 유소년야구선수단이 추운겨울이나 비바람을 대비하여 타 시군과 같이 실내훈련장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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