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내포 10만 명 자족도시 핵심...홍예공원 명품화’
김태흠 ‘내포 10만 명 자족도시 핵심...홍예공원 명품화’
  • 이찰우
  • 승인 2023.05.15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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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지사가 내포 10만 명의 자족도시 성장을 위해 ‘홍예공원 명품화’를 핵심 프로젝트로 탈바꿈 시킬 것을 밝혔다. 사진은 김태흠 지사 사회관계망(SNS) 갈무리.
김태흠 충남지사가 내포 10만 명의 자족도시 성장을 위해 ‘홍예공원 명품화’를 핵심 프로젝트로 탈바꿈 시킬 것을 밝혔다. 사진은 김태흠 지사 사회관계망(SNS) 갈무리.

김태흠 충남지사가 내포 10만 명의 자족도시 성장을 위해 ‘홍예공원 명품화’를 핵심 프로젝트로 탈바꿈 시킬 것을 밝혔다.

도는 15일 도청 상황실에서 김 지사를 비롯 정책자문위원, 용역 수행기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스터플랜(안) 제안 설명과 분양별 의견에 이어 난상토론을 진행했다.

도는 이날 회의에서 제기된 내용을 정리, 마스터플랜에 반영토록 할 계획이다.

앞서 김 지사는 지난 3월 ‘홍예공원 명품화 포럼’ 및 실국원장회의 등을 통해 ‘용봉산과 수암산, 골프장을 연결하고, 도서관 옆에 지어지는 미술관, 예술의 전당과도 연계되도록 하겠다.’면서 ‘홍예공원을 뉴욕의 센트럴파크, 바르셀로나의 구엘파크처럼 세계적인 명품공원으로 만들겠다.’고 밝혀왔다.

[관련기사]김태흠 충남지사 ‘홍예공원 세계적인 명품공원 만들 것’-2023년 3월 24일자 보도

이날 쟁점 사항은 △도청과 홍예공원 간 연계 방안 △홍예공원로 차로 축소 및 중앙분리녹지 설치 △홍예공원-보훈공원 간 연결 교량 확대 △인근 주거지와 직접 연결을 위한 보행교 설치 △자미원과 징검다리 연못 연결 및 수변 개발 방향 △보훈공원 리모델링 및 독립운동가 거리 동상 이전 등이다.

또 △문화시설지구 주차장 지하화 △문화시설지구 외부 공간 통합 조정 △충남도서관 외부 공간 정비 △도청사 조경시설-홍예공원 녹지축 연계 △홍예공원 탄소흡수량 조사 추진 등도 쟁점 사항으로 논의했다.

한편, 2016년 조성을 마친 홍예공원은 27만 4738㎡의 넓이에 연못 2개, 산책로와 수경시설, 광장, 다목장운동장, 자전거도로, 야외무대, 분수 등을 갖추고 있다.

도는 홍예공원이 차별적인 요소가 부족하고, 수목 생육 불량 및 고사, 동선 불편, 편의시설 부족 등의 문제점이 있다고 보고, 민선8기 들어서부터 충남 대표 공원 조성을 위해 명품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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