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천군협의회(회장 이병도)가 오는 6월 10일부터 열리는 한산모시문화제 만남무대에서 ‘2023 평화통일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문화 축제인 한산모시문화제에 북한의 문화를 융합해 다양한 볼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민주평통 서천군협의회는 공연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대한민국 주요 방송에 출현하는 방송인들로 구성된 평양설경예술단을 섭외해 남과 북 화합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공연은 북한 악기인 ‘소해금’ 연주를 비롯해 북한춤인 ‘박편무’, 우리에게 친근한 북한가요 ‘반갑습니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풍성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박성례 기자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