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청년 5대 분야 123개 과제 1839억 투입
충남청년 5대 분야 123개 과제 1839억 투입
  • 이찰우
  • 승인 2023.06.01 11: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년 종합실태조사’ 착수...청년정책 발굴TF 개선.신규과제 발굴 박차

충남도가 ‘청년이 살고 싶은 충남’ 조성을 위해 1839억 원을 투입한다.

앞서 도는 지난 1월 청년 전담조직으로 ‘청년정책관’을 신설하고 2월 ‘2023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확정해 5배 분야 123개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청년들이 원하는 정책 수요 진단을 위해 ‘청년 종합실태조사’에 들어가고 청년정책 발굴 TF 운영을 통해 개선과 신규과제 발굴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충남도가 ‘청년이 살고 싶은 충남’ 조성을 위해 1839억 원을 투입한다.
충남도가 ‘청년이 살고 싶은 충남’ 조성을 위해 1839억 원을 투입한다.

도 조원태 청년정책관은 1일 오전 10시 30분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은 골자로 청년정책 추진 상황을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청년정책’과 관련 전년 대비 54개 사업 750억 원을 증액하고 ▲청년농업인 육성 ▲청년 창업.창직 등 일경험확대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지원 ▲안서동 대학로 조성 등을 민선8기 핵심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또 일자리 및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분야별 정책들을 청년들이 한번에 쉽게 알 수 있도록 통합 제공하는 ‘청년센터’를 오는 8월 목표로 추진 중이다.

청년 창업 지원을 위해 ‘창업.창직 지원사업’과 농업.어업.임업.화훼업분야 청년 지원책을 마련해 청년일자리 창출 기회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충남도가 ‘청년이 살고 싶은 충남’ 조성을 위해 1839억 원을 투입한다.
충남도가 ‘청년이 살고 싶은 충남’ 조성을 위해 1839억 원을 투입한다.

이와 함께 이달 중 전 부서 및 도 출자.출연기관 대상으로 청년인턴 수요조사를 실시해 내년 ‘공공분야 청년인턴제’ 도입을 검토할 계획이다.

조원태 청년정책관은 “현업.현장 부서 중심으로 실질적으로 경력을 쌓을 수 있는 방향으로 인턴제를 추진할 계획이다.”면서 “청년센터의 경우 허브 기능할 도 센터가 필요한 상황으로 8월 개소되면 시.군센터와 연계해 종합안내소처럼 만들어 밀착형 서비스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청년 실태조사 중으로 청년 자살률 증가하고 있다는 문제점 등이 있다.”면서 “실태조사를 통해 청년 취약 부분 검토하고 하반기 대대적으로 공개해서 이것과 부합한 정책 시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충남만의 특색을 담은 청년정책을 만들기 위해 기존 정책을 보완하고, 실태조사를 토대로 청년들의 삶에 실질적으로 보탬이 되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찰우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충청남도 서천군 서천로143번길 51 천산스카이빌아파트 상가 2층 201호<서천편집실>
  • 충남 보령시 구시11길 21번지 <보령사무소>
  • 대표전화 : 041-953-8945
  • 팩스 : 041-953-894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찰우
  • 명칭 : 주식회사 뉴스스토리
  • 제호 : 뉴스스토리
  • 등록번호 : 충남 아00101
  • 등록일 : 2010-11-24
  • 발행일 : 2010-11-24
  • 발행인 : 이찰우
  • 편집인 : 이찰우
  • 뉴스스토리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스토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dnews@hanmail.net
[IDI] 인터넷신문자율공시 참여사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