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소방서(서장 류봉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화재와의 전쟁을 추진하고 2011년은 화재와의 전쟁 정착의 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안전사회 구현을 위한 선진형 화재안전기반 구축과 현장대응역량 강화로 화재에 대한 선제적 대응 등을 방향으로 잡아, 총 4대 분야 26개 정책과제를 중점 추진하며 근 4년간 화재통계를 기반으로 화재장소별ㆍ유형별ㆍ발화지점별ㆍ발화요인별 발생현황 등을 면밀히 분석하고 그에 대한 문제점과 대책을 수립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올해 2월에 추진된 15개 ‘화재 없는 마을’을 확대 운영하고, 지난해 발대한 종천․판교․시초 전담의용소방대를 포함하여 올해에는 화양․마산․문산에도 전담의소대를 발대하여 총 6개대로 확대할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지난해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미흡한 점이 많았다. 올해는 이를 개선하여 안전한 서천 만들기에 역점을 두고 프로젝트를 진행해 나갈것”이라고 밝혔다.
<자료-서천소방서>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