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찾은 김태흠 ‘동아시아 문화수도’ 한옥마을 확대
부여군 찾은 김태흠 ‘동아시아 문화수도’ 한옥마을 확대
  • 이찰우
  • 승인 2024.05.16 23: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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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3년차 시군 방문에 나선 김태흠 충남지사가 16일 부여군을 찾아 역사체험마을 조성과 한옥마을 확대를 통해 ‘동아시아 문화수도’를 내걸었다. ⓒ충남도
민선8기 3년차 시군 방문에 나선 김태흠 충남지사가 16일 부여군을 찾아 역사체험마을 조성과 한옥마을 확대를 통해 ‘동아시아 문화수도’를 내걸었다. ⓒ충남도

민선8기 3년차 시군 방문에 나선 김태흠 충남지사가 16일 부여군을 찾아 역사체험마을 조성과 한옥마을 확대를 통해 ‘동아시아 문화수도’를 내걸었다.

이날 김 지사는 노인회와 보훈회관 방문에 이어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 기공식에 참석했다.

이어 언론인 간담회와 도민과의 대화를 갖고 부여의 지속가능한 미래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언론인 간담회에서 김 지사는 “부여는 역사문화의 도시, 백제의 고도이지만 경주보다 낙후돼 있는 것이 현실이다.”고 지적하고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고도의 정취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주보다 더 큰 규모로 한옥마을을 지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부여군과 협의를 통해 한옥마을 청사진을 구체화하고 있는 한편, 조만간 한옥 현대 표준 모델을 발표하겠다는 것.

이와 함께 기업체와 협의를 통해 한옥콘도를 건립하는 방안도 생각 중이라고 김 지사는 설명했다.

민선8기 3년차 시군 방문에 나선 김태흠 충남지사가 16일 부여군을 찾아 역사체험마을 조성과 한옥마을 확대를 통해 ‘동아시아 문화수도’를 내걸었다. ⓒ충남도
민선8기 3년차 시군 방문에 나선 김태흠 충남지사가 16일 부여군을 찾아 역사체험마을 조성과 한옥마을 확대를 통해 ‘동아시아 문화수도’를 내걸었다. ⓒ충남도

농업농촌의 구조와 시스템 변화도 강조했다.

이에 대한 해법으로 스마트팜 확대를 통한 청년농 유입과 농업인 자격 기준 변화 등을 제시하며 “농업 전반에 관해 중장기 계획을 세워 추진해야 한다”면서 “현재 300평인 농업인 자격 기준을 900평으로만 늘려도 농업인의 34%, 70만 명 정도가 빠지고, 여기에 들어가는 2조 원을 연금제로 도입하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청산업문화철도(보령선)와 관련 “국가계획 반영이 우선인 만큼, 수정계획 수립 및 반영을 정부에 강하게 요청 중”이라고 설명했다.

보령-대전 고속도로에 대해서는 “대전과 세종, 충북 등 내륙 시도민들에게 바다를 선사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수정계획 반영 등을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도민과의 대화는 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 박정현 부여군수와 군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부여 발전을 위해 △사비 구드래 역사체험마을 조성 △한옥마을 확대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 △백마강 인공카누 국제경기장 신설 등의 차질 없는 추진을 약속했다.

민선8기 3년차 시군 방문에 나선 김태흠 충남지사가 16일 부여군을 찾아 역사체험마을 조성과 한옥마을 확대를 통해 ‘동아시아 문화수도’를 내걸었다. ⓒ충남도
민선8기 3년차 시군 방문에 나선 김태흠 충남지사가 16일 부여군을 찾아 역사체험마을 조성과 한옥마을 확대를 통해 ‘동아시아 문화수도’를 내걸었다. ⓒ충남도

사비 구드래 역사체험마을은 민선8기 공약인 ‘백제문화권 관광 거점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말 기본계획을 수립, 지역균형발전사업 공모를 통해 추진할 예정이다.

부여 한옥마을은 오는 9월까지 고도보존지구 시행계획 용역을 통해 당초 280만㎡에서 580만㎡로, 면적을 300만㎡가량 확대한다.

도와 부여군은 백제미(美)를 담은 충남형 현대 한옥 표준 모델을 연내 개발해 공공선도 사업으로 우선 추진하고, 단계적으로 한옥마을을 조성해 품격 있는 백제 왕도를 재현해 나아간다는 계획이다.

스마트팜은 농업 구조와 시스템 혁신을 위해 도가 역점 추진 중인 사업으로, 부여군은 올해 5.6㏊에 이어 25.6㏊의 스마트팜 단지를 추가 조성할 예정이다.

군민들은 김 지사에게 △초촌면 도로 확포장 공사 △궁도장 이전 조성 △백마강 생활체육공원 그라운드 골프장 조성 △창리 배수장 펌프 추가 설치 등을 요청했다.

김태흠 지사는 “백제 역사문화의 중심지인 부여를 ‘동아시아 문화수도’로 육성하고,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을 통해 청년 스마트팜 메카로 발전시켜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 지사는 오는 20일 공주시에서 민선8기 3년차 시.군 방문 세 번째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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