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살 체험 하실까요’...보령문화원 '전통어로 체험교실' 개강
‘어살 체험 하실까요’...보령문화원 '전통어로 체험교실' 개강
  • 정진영
  • 승인 2024.05.21 14: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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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문화원은 시민들을 위한 어살 교육 및 체험활동 사업을 펼친다. ⓒ보령문화원
보령문화원은 시민들을 위한 어살 교육 및 체험활동 사업을 펼친다. ⓒ보령문화원

바닷가에서 행해져오던 어살(漁箭) 고기잡이를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보령문화원(원장 신재완)은 시민들을 위한 어살 교육 및 체험활동 사업을 펼친다고 21일 밝혔다.

보령문화원은 국가유산진흥원(구 한국문화재재단)의 국가무형유산 공동체 종목 지역연계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2000만 원의 국비지원으로 보령시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강의와 가족.학생을 대상으로 한 강의로 7차에 걸쳐 진행된다.

강의는 이론과 체험을 병행해 진행하며 원산도 초전 일원에서 어살 고기잡이를 경험할 수 있다..

전통 고기잡이 방법인 '어살(漁箭)'은 지난 2019년 문화재청(현 국가유산청)에 의해 국가무형문화재 제138-1호로 지정됐다.

'어살'은 우리나라 어촌의 대표 전통 어업문화로 개울이나 강, 바다 등에 나무 울타리를 치거나 돌로 울타리를 쌓아 밀물에 들어온 고기가 썰물 때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하는 어로 방식이다.

개울이나 강, 바다 등에 싸리나무, 대나무, 장나무 등을 날개 모양으로 둘러치거나 꽂아 울타리를 쳐두면 밀물엔 물속에 잠겨 고기들이 거리낌 없이 들어왔다가 썰물이 되면 그물이 돼 그 안에 갇히게 되는 원리이다.

나무 울타리 대신 돌을 쌓은 다음 그 가운데에 그물을 달아 두거나 길발, 깃발, 통발과 같은 장치를 하여 고기가 도망가지 못하도록 하는 어로 방식은 독(돌)살이라고 한다.

신재완 원장은 일반시민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펼치는 ‘어살-내 손 안에’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선조들의 지혜로운 어로 활동 방법이 잊혀 지지 않고 세세에 기억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통어로 체험교실'과 관련 자세한 내용은 보령문화원(041-934-3061)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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