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내초등학교(교장 김윤희)는 지난 1일 전교생과 교사가 함께하는 ‘사제동생 교내 컬링대회’를 가졌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친구와의 어울림을 통해 우정을 쌓고, 교사와 친밀함을 기르도록 마련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무학년제로 1학년에서 6학년 전교생이 학생 구분 없이 8팀이 되어 경기를 진행했다.
컬링경기에 참여한 6학년 한 학생은 “동생들, 선생님과 팀이 되어 컬링 경기를 하며 더욱 친해질 수 있었고 다음에 또 하고 싶다.”라며 즐거워했다.
2학년 담임 교사는 “학년 구분 없이 한 팀이 되어 응원하고 즐겁게 게임을 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학급이 아닌 교내 경기를 하니 경기가 더 흥미진진하여 아이들이 열심히 참여한 것 같다.”고 전했다.
/박성례 기자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