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평 꽃밭 가꾸기 사업’을 통한 아름다운 서천 만들기 추진
(뉴스스토리=서천)이찰우 기자=서천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석범래)가 지역의 고질적인 문제인 시가지 방치쓰레기 해결을 위해 적극 팔을 걷고 나섰다.지난 4일 석범래 서천읍주민자치위원장, 홍성언 서천읍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 군사5리 개발위원, 서천읍 공무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의마을과 군사5리 한솔마트 인근 쓰레기 상습투기 지역을 깨끗하게 정리했다.
이날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참여자들은 방치쓰레기 수거 및 잡초제거, 화초(해바라기) 심기 등을 통해 지저분했던 공유지를 말끔한 화단으로 탈바꿈시켰다.
이번 대청결 운동은 지난 7월에 새롭게 구성된 서천읍주민자치위원회의 역점사업인 “한 평 꽃밭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꽃밭들은 주민자치위원회와 인근 지역주민들이 공동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석범래 서천읍주민자치위원장은 “궂은 날씨와 이른 시각에도 불구하고 많은 위원들과 공무원들의 협조로 쓰레기로 몸살을 앓던 땅이 새롭게 탈바꿈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대상지 발굴을 통해 적극적으로 정비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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