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 강한 소방대원 양성을 위해 개최되는 이번 경연은 도내 소방관서별 5명이 1개팀으로 '화재진압 표준 4인조법'을 대회종목으로 경합을 벌이며, 도내 상위 3개관서는 최우수, 우수, 장려상으로 도지사 상패를 받고, 최우수팀은 오는 10월 소방방재청 주관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서천소방서에서는 우수한 기량을 자랑하는 전석봉 119안전센터장을 중심으로 소방교 구재왕, 소방사 임동민과 서동철, 최동혁이 참가한다.
전석봉 센터장은 “참가선수들이 도 대회 입상을 물론 전국대회 참가자격 획득을 위해 매일 아침부터 저녁까지 비장한 각오로 훈련에 임하고 있다”며 “서천을 대표하는 만큼 기술능력 향상에 최선을 다해서 좋은 결과를 가져오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