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 1회 이상 점검 등 100% 출동태세 구축
(뉴스스토리=보령)박성례 기자=보령소방서(서장 김근제)는 등산, 레저스포츠 등 나들이 인구가 증가하는 가을철을 맞아 각종 재난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응과 출동준비태세로 인명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반복적인 훈련과 함께 119구조.구급장비 점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소방서는 이를 위해 각 119안전센터 구조.구급대원들이 1일 1회 이상 교통사고.수난사고.산악사고.추락사고 등 언제 어디든지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해 구급장비, 제트스키, 산악용 들것, 유압 스프레더, 동력절단기 등 구조구급장비 100% 가동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5일 조성호 119구조구급센터장을 비롯한 10여명의 119구조대원들은 청라면 소재 청천저수지에서 제트스키, 호버크래포트, 구명환 등 수난구조훈련을 전개하고 장비 이상 유무를 점검했다.
또한, 각종 구급장비에 대해서도 119구급차로 병원 등에 이송시 2차적인 감염예방을 위해 보령소방서 1층에 감염관리실을 구축하고 주 1회 이상 정기적인 장비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김근제 보령소방서장은 "언제 어디든지 각종 재난현장에 신속한 출동과 체계적인 초기 대응으로 인명구조 등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소방 장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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