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강진아)가 자녀의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 습관 형성을 위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11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친.한.자 부모교육은 보령 지역 내 부모 및 보호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매년 높아지는 청소년들의 디지털미디어 과의존 문제가 심화함에 따라 자녀의 스마트폰 사용을 효과적으로 지도할 수 있는 방법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강진아 센터장은 “최근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과의존 문제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어 보령시 관내 학부모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면서 “자녀의 올바른 스마트폰 이용을 위해서는 자녀와의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 부모 교육을 통해 자녀와의 건강한 소통 방법을 알아 가시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만 9세~만 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심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화상담은 24시간, 개인 상담 및 심리검사는 화~일요일(월요일 휴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상담 신청은 041-1388 또는 041-936-5710으로 전화하면 되며 모든 프로그램 이용은 무료로 진행된다.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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