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서천군지부(지부장 이은우)가 장항산단 내 (주)허스델리(대표 허성윤)를 찾아 쌀 소비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상생협력’ 협약을 12일 체결했다.
앞서 지부는 지난 10일 서천군 기관장 모임인 서림회와 함께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송편 나눔 행사에 참여해 ‘아침밥 먹기’ 동참을 요청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속적인 쌀 소비량 감소로 인한 쌀 가격 하락을 극복하기 위해 민관이 힘을 모아 쌀 소비를 촉진을 위해 진행됐다.
㈜허스델리는 140여명의 근로자와 함께 육류가공.식품 제조업을 하는 우수 중소 기업체로 식당을 직영 운영하며 지역 쌀 소비에 앞장서고 있다.
협약식을 통해 농협은 지역 쌀 200Kg를 지원하고 기업체에서는 직원의 아침밥 먹기를 통한 쌀 소비에 동참하기로 약속했다.
성재은 단장은 ‘아침밥먹기에 동참해 준 ㈜허스델리에 감사하다.“면서 ”쌀 소비촉진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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