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군 공무원 음주운전이 또 다시 적발됐다.
김기웅 서천군수 민선8기 들어 확인된 건만 10건에 이르고 있다.
경찰과 군 등에 따르면 서천군청 A공무원은 지난 23일 월요일 밤 11시 40분께 만취상태로 마서면 송내리에서 단독사고를 냈고, 목격자 신고로 적발된 것.
당시 해당 공무원은 면허취소 수치의 만취상태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사건 중이다’고 밝혔다.
한편, 민선8기 들어 서천군청 공무원 음주 적발의 경우 2021년~2022년 민선8기 100일 사이 3건을 시작해 2023년 3월 만취운전으로 전신주와 충돌, 2023년 3월 스쿨존 음주운전, 2023년 11월 만취음주 후 교통사고, 2024년 5~6월 관외출장 및 서천군청 앞 점심 직후 적발 등 2건, 2024년 9월 숙취운전 면허정지 등을 이어가고 있다.
서천군은 25일 기벌포복합문화센터에서 김기웅 군수 등 2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무원 청렴교육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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