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김근제 소방서장은 이마트 보령점을 시작으로 27일까지 4일간 주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현지 방문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24일 이마트 보령점을 방문한 김근제 소방서장은 관계자들과 함께 매장을 둘러보며, 추석 연휴기간 동안 들뜬 분위기 속에 자칫 사소한 부주의와 무사 안일주의로 화재위험성이 매우 높다며, 사전 안전점검과 순찰 등을 강화하여 고객들이 안전하고 뜻 깊은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협조와 관심을 부탁했다.
이밖에 보령소방서에서는 지난 10일에서 14일까지 4일간 보령종합여객터미널 등 불특정 다수인의 출입이 잦은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했으며, 36개의 대형화재취약대상과 재래시장 관계자 등 51개 주요 화재취약대상에 화재예방 당부 서한문을 발송하고, 안전한 추석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성현 방호예방과장은 “추석 연휴기간 동안 관내 기업체 및 휴무업체등도 자체 화재예방대책과 자율소방안전 관리체계를 구축하여 귀중한 인명과 재산보호에 협조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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