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의용소방대, 독거노인 등 방문 격려 및 위문품 전달
(뉴스스토리=보령)박성례 기자=보령소방서(서장 김근제)가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27일 오전 홀로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등을 방문해 정성껏 마련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등 훈훈한 사랑의 나눔을 실천했다.이번 방문은 보령소방서 직원들이 매월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한 100만원의 성금으로 보령시 대천동에 거주하는 김 모(남, 82세)씨 기초생활수급자 및 독거노인 등 5가구를 선정하여, 쌀(20Kg), 과일 등 2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아울러, 웅천읍 여성의용소방대 역시 같은 날 오후 3시경 웅천읍 수부리에 거주하는 임 모(남, 83세)씨 등 독거노인 2가정을 방문해 40여만원의 성금을 전달하고 집안 청소와 말벗 등 사랑 나눔에 동참했다.
김근제 보령소방서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 소외되기 쉬운 명절에 작지만 따뜻한 정성을 함께 해준 직원들과 웅천 여성의용소방대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내 이웃에 관심을 갖고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애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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