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개조사구 800가구 대상, 12개 분야 154개 지표 조사
(뉴스스토리=서천)이찰우 기자=서천군은 군민들의 전반적인 복지정도 및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을 파악해 정책 수립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충남 사회지표 조사를 오는 29일까지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40개 조사구에 표본추출방식으로 선정된 800가구의 가구주와 15세 이상 가구원으로 조사내용은 인구, 가구가족, 소득소비, 일과일자리, 교육, 보건의료, 주거교통, 환경, 복지 등 주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12개 분야 154개 지표이다.
특히 이번 조사에는 정부대안사업, 교육·환경 여건의 문제점, 일자리창출을 위한 우선 과제, 복지정책 등 5개 분야 8개 문항의 서천군 특성 조사도 병행 실시해 군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조사가 처음 시행되는 만큼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사 대상가구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 사회지표 조사는 도민생활의 수준, 사회 상태를 종합적으로 측정해 사회변화를 예측하고 사회개발정책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조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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