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호 원수와 수돗물 수질개선에 대한 주요사항 논의
수돗물 수질협의회는 보령광역 정수장의 수돗물 수질관리 노력에 대한 적정성 검토와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수돗물 품질개선 등의 의견제시를 통해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지역주민에게 공급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 위원들은 수돗물 수질관리 및 개선방안, 수돗물 신뢰도 향상방안, 보령호 원수 수질개선 방안 등의 의견을 나눴다.
한편, 수돗물 수질협의회는 2002년 구성 이후 매년 1회 이상 개최하여 광역상수도 운영관리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이날 협의회에는 한서대 환경공학과 김영철 교수를 비롯해 서천군 맑은물사업소 최항우 소장, 보령 물사랑 어머니회 황희자 회장과 지역주민 대표 등 총 8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보령권관리단 조재홍 단장은 협의회에서 쟁점화된 사항에 대해 관리단 업무에 적극 반영해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소중한 물자원을 아끼고 사랑하는데 모든 주민들의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