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차제 릴레이 목검문소 운영, 위험등급별 맞춤형 예방 순찰
(뉴스스토리=서천)이찰우 기자=서천경찰서(서장 홍덕기)는 농․축산물 절도 예방을 하반기 중점 치안과제로 선정, 全 경찰력을 집중, 농축산물 절도 예방활동에 나선다.
주요 예방활동으로 범죄 발생이 빈번한 오후(12:00~18:00)․심야(23:00~06:00)시간대, 간선도로 등 주요 도로에 ‘목검문소’를 설치, 지역경찰관서별 2시간씩 순차적인 릴레이 검문으로 농산물 운반차량에 대해 집중 검문을 펼친다.
또한 농작물 재배지와 집중보관창고(217개소)에 대해 정밀 방범진단을 통해 자위방범시설 보강을 유도하는 등 방범상 취약점을 보완하고 취약요소별 위험 등급을 나누어 방범상 취약한 보관창고(33개소 보관창고)에 대해서는 ‘특별순찰구역 표지판’을 설치하는 등 집중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홍덕기 서천경찰서장은 “지역주민 절반이상이 농.축산업에 종사하는 것을 감안하면, 수확기 농.축산물 범죄예방활동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말하며, 농.축산물 절도예방활동에 강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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