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추진은 겨울철을 맞아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화재예방 등 각종안전수칙을 자율적으로 실천하는 예방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오는 11월 31일까지 효율적이고 다채로운 ‘119이벤트’를 추진한다.
주요내용으로는 관내 교육연구시설, 공동주택 등 600여 개소에 화재예방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현수막을 걸어 방화환경을 조성하고, 11월 9일 소방의 날 대대적인 소방차 카퍼레이드를 서천읍과 장항읍 일대에서 홍보방송과 함께 진행한다.
또한, 한국119소년단 화재예방 캠페인, 재래시장 등 합동 소방훈련, 이동 소방사진 전시회, 불조심 표어․포스터 등 작품공모전 등을 중점내용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불조심 강조의 달을 적극 홍보하기 위하여 주민들에게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이 새겨진 생활필수품을 제작해 배부할 예정이다.
이종호 예방안전 담당은 “11월 전국 불조심강조의 달 기간 중 적극적인 화재예방 및 홍보활동으로 대형화재 등 재난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주민들께서는 겨울철 화기취급이 잦아지는 만큼 화재예방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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