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역별 긴급구조종합훈련은 시․도의 한계를 넘어서는 대규모 재난․재해 발생 시 지리적으로 인접한 시도와 광역적 긴급대응능력을 향상시켜 국민의 생명과 재산재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전국을 6개 권역으로 나누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올 해 훈련은 이달 31일 보령시 오천면 소재 보령화력본부에서 실시 될 예정으로 금일 실시된 도상훈련은 보령화력본부의 테러로 인한 화재상황을 가상해 훈련 시나리오를 검토하고 화재진압․인명구조 등 각자의 임무를 확인하며 훈련을 준비했다.
김근제 보령소방서장은 “충청권(충남.충북.대전) 39개 기관, 참여인원 523명, 장비 59대가 투입되는 대규모 훈련이며, 각 권역별 훈련 성과를 평가해 연말에는 우수시도를 선정할 예정인 만큼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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