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정권연장은 국가적 재앙’
(뉴스스토리=이찰우 기자)류근찬 전 국회의원(전 선진통일당, 보령.서천)이 5일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당 입당에 따른 입장을 발표하고 오는 12월 19일 제18대 대통령선거에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를 지지키로 했다.이날 류 전 의원은 "선진당은 새누리당에 흡수돼 곧 역사의 뒤안으로 사라지게 됐다"며 "이번 통합은 결코 당대당 통합이 아니라 새누리당의 비열한 정치공작의 산물이라는 판단에 통합 대열에 참여할 수 없었다"고 선진통일당 탈당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류 전 의원은 "이번에 반드시 정권교체가 이뤄져야 한다는 굳은 믿음으로 새누리당과 박근혜 후보를 심판할 대선에 중립지대에서 벗어나 문재인 후보를 지지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새누리당의 정권연장은 국가적 재앙이다“며 ”국민의 여망인 정권교체와 문재인 후보의 대통령 당선을 위해 새롭게 뛸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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