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의원은 국정감사에서 2007년 발생한 서해유류피해사고에 대한 정부의 실질적인 피해대책과 적극적인 자세변화를 강하게 요구했다.
김 의원은 서해유류피해사고의 가해자인 삼성중공업 노인식 사장을 증인으로 채택해 가해자로서 삼성의 책임을 추궁하고 삼성의 피해지역지원을 위한 협의체구성을 이뤄낸 것이 높이 평가됐다.
김태흠의원은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국회의원으로서 책무를 다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앞으로 더욱 더 의정활동에 정진하라는 뜻으로 알겠다”며 “앞으로도 국가와 지역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 일하는 심부름꾼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태흠의원을 비롯해 새누리당 이이재, 조현룡, 심재철의원 민주통합당 박기춘, 김관영, 박수현의원등 총 7명이 국정감사 우수의원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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