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추모식은 선생의 타계 84주기를 추모하기는 자리로, 나소열 서천군수를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군의원, 기념사업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월남 이상재 선생(1850~1927)은 독립 운동가이자 민족주의자로 민족정신을 일깨우고, 독립을 위해 힘쓰다 1927년 타계했다.
그분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월남 이상재 선생 기념사업회에서 매년 추모제를 열고 있다.
한편, 이상재 선생의 생가는 지난 1990년 시도 기념물 84호로 지정됐으며, 생가 옆에는 유물전시관이 있어 선생이 생전에 남긴 유물들이 전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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