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교육감 김종성)이 환경체험교육 프로그램 운영학교 23개교를 지정하고, 30일 서천 한산초에서 담당교사 23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환경체험교육 지원사업은 청소년들이 환경체험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도 교육청은 도내 초12, 중4, 고6,특1 등 23개교를 선정하고, 운영비 180만원씩 지원했다.

보령의 경우 청파초, 송학초, 주산중 3개교와 서천은 한산초, 서도초, 서면중, 동강중, 서천여고 등 5개교가 선정됐다.

선정된 학교는 학교별 주제를 설정해 1년간 환경체험교육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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