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한국방송공사가 주관하고 소방방재청이 후원하는 ‘KBS119상’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화재진압.인명구조.재난사고 예방 등 헌신적인 소방활동으로 국민에게 신뢰와 존경을 받는 119대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박 소방교는 2005년 소방공무원 구조분야로 임용되어 7년간 약 2,200여건의 각종 화재.구조.구급현장에서 560명의 인명을 구조하는 등 도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재산피해를 줄이는데 크게 기여해 왔으며, 특히, 대천해수욕장 여름소방서 운영요원으로 2년 연속 무사고 해수욕장을 달성에 대한 공을 인정받았다.
또한, 평상시 끊임없는 자기계발을 통해 소방설비기사 및 스킨스쿠버다이빙 강사 등 20여개의 소방 및 구조관련 자격증을 취득하였으며, 사랑의 헌혈행사에도 130여 회에 걸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헌혈유공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박 소방교는 “부족한 점이 많지만, 함께 동고동락한 동료들 덕분에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더욱더 노력하며 봉사하는 마음과 사명감으로 도민 생명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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