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용 마약류를 과다처방한 의사 2명이 검찰에 송치됐다.충남경찰청(청장 유재성) 마약범죄수사대는 의료용 마약류인 식용억제제를 과다처방한 혐의로 도내 A의원 원장과 부원장 2명을 의료법위반 혐의로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22년 7월부터 내원한 여성 환자를 대상으로 200여 회에 걸쳐 식용억제제 1,800여 정을 장기 과다처방하고 진료기록부도 작성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경찰은 의료용 마약 불법 오남용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단속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이찰우 기자

서천군 비인면 소재 국도에서 화물차 충돌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서천군 등에 따르면 28일 오전 10시 28분께 비인면 성북리 국도에서 1톤 화물차와 1톤 탑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해당 사고로 1톤 화물차 운전자와 동승자, 1톤 탑차 운전자 등 3명은 각각 전북 소재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1톤 화물차 운전자는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경찰 등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정진영 기자

보령시 소재 김 공장에서 손가락 절단사고가 발생했다.충남소방에 따르면 지난 27일 저녁 7시 58분께 보령시 소재 김 공장에서 40대 남성이 작업 중 프레스 기계에 손가락이 눌려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해당 남성은 전북 소재 병원으로 이송됐다./정진영 기자

보령소방서(서장 강윤규)는 26일 4시 33분께 충남 보령시 주교면 소재 자동차부품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 비상소집을 발령하고 초기부터 압도적인 소방력으로 총력 대응을 펼쳤다.소방서 가용 인력과 장비까지 출동해 전체 소방인력과 소방차량 20여 대를 동원, 2시간 여만에 화재를 완진했다.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재산피해는 조사 중이다.강윤규 보령소방서장은 “정확한 사고원인 규명과 더 큰 피해를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이번 사고로 인한 2차 피해 상황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 서천군 장항항 물량장에서 크레인으로 그물작업 중이던 50대 남성이 추락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서천소방서에 따르면 9일 오전 10시 30분께 50대 남성이 그물작업 중 3m 아래로 추락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해당 남성은 의식이 있는 상태로 통증을 호소해 인근 전북 소재 병원으로 이송됐다./이찰우 기자

7일 새벽 충남 홍성역 임시주차장에 주차된 차량 20대를 파손하고 금품을 훔친 50대 남성이 긴급체포됐다.홍성경찰서(서장 김경운)는 이날 새벽 차량 20대의 유리창을 돌로 파손하고 차량 내 금품을 훔치고 홍성읍 소재에서 숨어있던 50대 남성을 오후 1시께 긴급체포해 조사 중인 것으로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50대 남성은 생활비 마련을 위해 주차되어 있던 차량 내 금품을 절취할 목적으로 부근에 있던 돌을 이용해 차량의 유리창을 깬 뒤 차량에 침입, 금품을 훔친 것으로 밝혀졌다.경찰은 50대 남성을 특수절도 등 혐의로 조사 후 구속영장을

보령시 삽시도에서 50대 환자가 발생해 긴급 이송됐다.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어제(6일) 밤 10시 27분께 보령시 삽시도에서 50대 남성이 토혈 및 통증 증상으로 보였다.해당 남성은 해경 경비함정과 연계해 밤 11시께 신흑동 해경 전용부두에서 전북 소재 병원으로 이송됐다./정진영 기자

택시기사를 살해 후 태국으로 도주했다 붙잡힌 40대 A씨가 3일 구속 송치된다.충남경찰에 따르면 지난 24일 태국 공항에서 영장을 집행해 군내로 압송한 A씨를 3일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에 송치한다고 밝혔다.앞서 경찰은 지난달 23일 충남 아산시 소재 도로에서 택시기사를 살해 후 태국으로 도주한 A 씨를 경찰청과 태국 경찰주재관 등과 공조해 범행 11시간 만에 태국 공항에서 검거해 24일 국내로 송환했다.[관련기사]태국 도피한 택시기사 살인 40대 피의자 검거-2023년 10월 24일자 보도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태국에서 태국인

방파제 테트라포드에서 낚시하던 60대 남성이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28일 충남 서천군 홍원항 테트라포드에서 낚시하던 60대 남성이 오후 5시 04분께 4m 아래로 떨어진 것을 주변 낚시객이 119에 신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이찰우 기자

택시기사를 살해 후 태국으로 도주한 40대 남성이 붙잡혔다.충남경찰청(청장 유재성)에 따르면 지난 23일 피의자 A 모씨를 경찰청과 태국 경찰주재관 등과 공조해 범행 11시간 만에 태국 공항에서 검거해 24일 국내로 송환했다고 밝혔다.앞서 아산경찰서는 지난 23일 오전 아산시 탕정면 도로에서 사람이 쓰러져 있다는 112신고를 접수하고 A 씨를 택시기사 살인사건 피의자 특정과 동선을 추적해 방콕행 비행기에 탑승한 것을 확인했다.이후 인터폴 국제공제 등을 통해 A씨에 대한 태국 공항 도착 즉시 피의자 임시보호 조치 결과를 이끌어 내고

서천군에서 50대 남성이 농기계를 수리하던 중 손가락이 기계에 끼어 부상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3시 29분께 서천군 서천읍 소재 농기계수리센터에서 50대 남성이 콤바인 수리 작업 중 쇠붙이에 손가락이 끼어 일부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50대 남성은 인근 전북 소재 병원으로 이송됐다./정진영 기자

어제(10일) 저녁 보령시 명천동 도로상에서 60대 보행자가 차량에 치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충남소방에 따르면 어제(10일) 오후 6시 9분께 보령시 명천동 도로상에서 60대 보행자가 좌측에서 오던 차량과 충돌해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정진영 기자

보령시 한 도로에서 덤프트럭과 승용차량이 충돌해 2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5일 저녁 7시 36분께 보령시 주교면 관창리 도로에서 덤프트럭이 우회전 중 직진하던 승용차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운전자 1명과 동승자 1명 등 2명이 경상으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 중이다./정진영 기자

밀입국 추정 중국인 22명이 검거된 가운데 보령해경이 신병을 확보해 본격 수사에 들어간다.현재까지 감염병 조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대공혐의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해경은 이들의 밀입국 경위와 목적 등을 수사를 통해 밝힌다는 계획으로 바다 속에서 확보한 핸드폰 등을 통해 단서가 나올지 주목되고 있다.보령해양경찰서는 3일 오후 5시 2층 대회의실에서 밀입국 추정 중국인 검거 과정 등에 대해 기자 브리핑을 열었다.방영구 보령해양경찰서장은 “22명 모두 보령해경에서 신병을 확보해 입감 조치한 상태로, 앞서 전북 군산시에서 감염병 조사를 우

보령해양경찰서가 3일 오후 5시 2층 대회의실에서 밀입국 추정 중국인 검거 과정 등에 대해 기자 브리핑을 연 가운데 해경 관계자가 밀입국 과정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해경은 밀입국 선박이 해상서 중국인 22명을 내리고 이들은 구명조끼와 구명환 등을 이용해 육지로 이동한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앞서 보령해경은 3일 01시 53분께 보령시 신흑동 남서방 해상에서 도주 중인 미확인 선박을 포착하고 군과 협력해 해당 선박을 추적 끝에 밀입국으로 추정되는 중국인 22명을 검거했다.이 가운데 1명은 육상으로 도주해 경기도 안산에서 검거됐다.해

방영구 보령해양경찰서장이 3일 오후 5시 2층 대회의실에서 밀입국 추정 중국인 검거 과정 등에 대해 기자 브리핑을 갖고 있다.앞서 보령해경은 3일 01시 53분께 보령시 신흑동 남서방 해상에서 도주 중인 미확인 선박을 포착하고 군과 협력해 해당 선박을 추적 끝에 밀입국으로 추정되는 중국인 22명을 검거했다.이 가운데 1명은 육상으로 도주해 경기도 안산에서 검거됐다.해당 미확인 선박은 7시 40분께 우리 해역을 벗어나 중국 해경국에 검거 협조를 요청한 상태다./이찰우 기자

보령시 대천항에서 정박 중이던 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어제(9월 30일) 오전 11시 35분께 보령시 신흑동 대천항 조선소에 계류 중인 7.31톤 연안 통발어선 1척이 전소됐다.이 화재로 7천 7백여 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고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소방당국은 선박 조타실과 선미에서 화재가 시작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 조사를 진행 중이다./정진영 기자

추석 연휴인 30일 충남 보령시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하던 A씨와 B씨 등 2명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두 사람 모두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에 긴급 이송됐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2분께 관련 신고를 접수하고 사고자 2명을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분산 이송 조치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자의 신원과 사고원인을 파악 중이다./이찰우 기자

보령시 웅천읍 소재 한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90㎡ 소실되는 피해가 발생했다.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5일 밤 9시 51분께 웅천읍 평리 소재 비닐하우스 화재로 1개 동 가운데 90㎡가 불에 타고 모터 2대 등 집기류가 소실된 것으로 밝혔다.해당 화재는 밤 10시 19분께 진화됐다.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에 따른 화재 등을 염두해 두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정진영 기자

고속도로 휴게소를 돌며 고속버스 차량서 현금 등을 훔친 A씨가 경찰에 붙잡혔다.보령경찰서(서장 황순평)는 지난 7월부터 충남 보령시, 공주시, 대전시 등 고속도로 휴게소를 돌며 주차된 고속버스 차량에서 약 1,200만 원을 훔친 혐의로 A씨를 구속 송치했다.경찰은 지난달 피해 고속버스 이용자 신고로 CCTV 등 수사를 거쳐 지난 18일 추가 범행 중인 A씨를 현장에서 검거했다.보령경찰은 A 씨에 대한 여죄 수사와 함께 추석 명절을 대비해 절도 범죄 예방을 위해 단속 활동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이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