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웅천중학교 특색사업으로 토론학습에 대한 선호도를 높이고 창의적 탐구력을 함양시키며 이를 통해 논리적 소질을 개발하기 위해 이뤄졌다.
대회 참가 종목은 과학과 탐구토론대회, 사회과 나라사랑토론대회, 국어과 스마트독서토론대회 3종목이다.
종목별 참가자수는 교과별 총 10팀으로 각 팀의 학생들은 그간 준비한 탐구주제 자료들을 발표하고 반론팀의 질의에 대한 답변과 함께 두 팀 간의 논쟁으로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이후 발표 팀의 마지막 논평으로 마무리됐다.
각 팀 간 사고력과 통찰력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의견교류가 이루어져 사회를 바라보는 안목을 넓힐 수 있었고 나아가 글로벌 리더로서의 사회참여 및 소통 능력 제고에 도움이 되는 자리가 됐다.
라근수(3학년) 학생은 “탐구토론대회에 참가하게 되어 주제에 대해 깊이 있는 공부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토론의 재미도 느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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