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기 코스는 서천 판교천변으로 왕복 총 7.5㎞를 90분 이내에 완주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였다. 그 결과 학생 360명과 학부모를 포함한 지역 주민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 행사에 참여한 지역 주민들은 ‘달리기를 하는 동안 몸이 힘들기는 했지만, 아이들과 함께 참여한다는 것이 즐거웠고, 마치 학창시절로 돌아간 기분이 들어 가슴이 벅차고 행복했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완주한 지역 주민에게 학교운영위원회 및 동창회, 지역의 유관기관에서 자전거, 쌀, 김 등의 경품을 증정하여 즐거움을 더했다.
학생들과 함께 전 코스를 완주한 윤성석 교장은 참여자의 반응을 보고, 내년에는 더 많은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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