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충남)이찰우 기자=충남경찰청(청장 김양제)은 연말․연시를 맞아 해넘이․해맞이에 17여만 명의 인파(차량 4만여대)가 당진 왜목마을, 서천 마량리 등 관내 중요행사 지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행사지역 접근로, 인접 고속도로 등이 극심한 교통혼잡을 빚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원활한 소통을 위한 특별 교통관리키로 했다.
해맞이 등 행사장의 안전과 원활한 소통을 위해 당진 왜목마을, 서산 꽃지, 서천 마량리 등 많은 인파가 운집하는 장소에 교통․지역경찰과, 기동대를 12월31일 오후부터 새해 1월1일 행사가 끝날 때까지 행사장 진입로 및 주요 교차로 등에 배치해 혼잡방지, 교통사고 예방 및 소통위주의 교통 관리키로 했다.
또한 이 기간 중 교통혼잡 완화를 위해 도로관리청, 자치단체와 사전 협조해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 폭설, 결빙으로 인한 빙판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감속․안전운전을 유도하기로했다.
경찰 관계자는 연"말․연시를 맞아 운전자들이 중요 행사장까지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동 할 수 있도록 행사장 주변과 주요 교차로에 경찰을 배치하여, 여행객들이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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