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보건소 24일까지 읍.면순회, 1.2차 검진 추진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보건소(소장 김재연)는 치매를 조기발견, 치료하기 위해 8일부터 24일까지 읍.면을 순회하며 치매 순회 검진을 실시한다.
순회검진은 치매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는 75세에 도달하는 자와 75세 이상 독거노인을 중점으로 한다.
치매 순회검진은 △8일 장항읍사무소 △9일 서천읍사무소 △10일 마서면사무소 △13일 화양면사무소 △14일 기산면사무소 △15일 한산면사무소 △16일 마산면사무소 △17일 시초면사무소 △20일 문산면사무소 △21일 판교면사무소 △22일 종천면사무소 △23일 비인면사무소 △24일 서면사무소 순이다.
오전 9시부터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한다.
만 60세 이상 어르신은 이 기간 외에 보건소 및 주소지 관할 보건기관(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치매조기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1차 검사에서 기억력 저하로 나오면 지정된 병.의원에서 무료로 2차 검진을 받을 수 있다.
또 경증의 인지 저하증으로 나올 경우 보건소 인지재활프로그램과 전산화인지시스템을 이용하여 인지를 향상시킬 수 있다.
조재경 정신보건팀장은 “치매는 조기 발견해 꾸준히 치료.관리할 경우 진행을 억제하거나 개선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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