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이찰우 기자) 충남발전연구원이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 공동으로 오는 10월 5일 공주시청에서 “금강권 연계․협력 활성화를 위한 지역발전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금강권 6개 시․군(공주, 논산, 연기, 부여, 서천, 청양)을 대상으로 지역 간 연계․협력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모색하기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토론회에서는 지역발전위원회 홍철 위원장의 “지역발전의 새 지평, 연계·협력이 공생의 길이다”라는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충남발전연구원 김정연 선임연구위원의 “금강권 연계협력 추진사례 및 활성화 방향”, 청운대학교 최인호 교수의 “백제권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시․군 연계발전 전략”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어 한남대 정순오 교수의 좌장으로 목원대 김혜천 교수,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최종호 교수, 대전환경운동연합 고은아 사무처장 등 11명이 참여하여 열띤 토론을 벌인다.
한편, 이번 토론회는 지역발전위원회가 추진하는 3개 권역별(지리산권, 경북북부권, 금강권) 연계․협력사업 발굴을 위한 시범사업으로써, 점차 지역을 확대해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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