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137개 업소 대상 위생점검...안전한 식품공급 기반 마련
(뉴스스토리=충남)이찰우 기자=충남도가 선물용 등 성수식품 수요가 많은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월 2일까지 7일간 설 명절 성수식품 제조업소 등에 대한 합동점검 및 수거.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설 성수식품 제조업체 45곳 △선물용 등 식품판매업체 50곳 △건강기능식품판매업체 21곳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 8곳 △기타 13곳 등 총 137곳에 대상으로 실시된다.
주요점검 내용으로는 △무등록·무표시 제품 사용 여부 △위생적 취급기준 이행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제조.조리.판매 여부 등 영업자 준수사항에 대해 진행된다.
오는 29일부터 1월 30일까지 이틀간은 도 보건환경연구원과 함께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에서 유통되는 두부류, 떡류, 한과류, 만두류, 식용유지류 등 가공식품에 대해 수거검사를 병행 실시한다.
도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 및 수거·검사를 통해 설 명절 성수식품에 대한 위생관리 강화로 식품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사전 에 예방해 도민들에게 안전한 식품공급 기반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