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창초등학교(교장 김덕회)는 지난 3일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한국생활음악협회 계룡시지부 아무르 오케스트라를 초대해 나라사랑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생들은 나라사랑 목적으로 창단된 아무르 오케스트라의 해설과 함께하는 음악회를 관람하며 함께 따라 부르고, 몸을 움직이며 통일교육과 애국선열의 교훈을 배우는 자리를 가졌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문화적 경험이 부족한 농어촌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나라사랑을 실천하는 학생으로 성정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보령=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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