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발생한 이른바 ‘백신주의보’ 전단지 유포자가 검거됐다.
9일 서천경찰은 지난 3일 관련 유포자 40대 여성을 특정해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40대 여성 A 모씨는 건조물침입죄 혐의를 적용해 관련 내용에 대한 사실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
특정 종교 등 관련 한 특이사항은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달 30일 서천군 서천읍 소재 B 아파트 각 동별 수백 가구에 백신에 수은 및 알루미늄 등이 들어갔다는 내용의 ‘백신주의보’ 전단지가 뿌려져 경찰이 수사에 들어갔다.
/서천=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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