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0일까지 관내 초.중학생 30명 대상
(뉴스스토리=서천)박성례 기자=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홍남표) 특수교육지원센터는 내달 10일까지 서천군내 초․중학생 30명을 대상으로 2013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와 치료지원을 위한 진단․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진단․평가는 특수교육대상학생으로 선정되어 특수교육과 관련 서비스를 지원받기를 희망하는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장애정도 및 교육욕구 등의 정확한 진단 평가 및 적합한 교육환경 배치로 개별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장애영역에 따라 지능검사, 사회성숙도검사, 기초학습기능검사 등이 실시된다.
홍남표 교육장은 “2013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 업무가 효율적으로 이루어져 특수교육이 필요한 학생이 만족하는 특수교육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수요자 중심의 특수교육 지원체제를 구축하여 이번에 추가로 선정․배치된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보조인력 지원, 통학편의 제공, 순회교육 지원, 치료지원, 방과후학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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