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장항읍 구물양장 해상서 발생한 선박화재가 최종 진압됐다. ⓒ보령해경](/news/photo/202405/77366_58781_249.jpg)
서천군 장항읍 구물양장 해상서 발생한 선박화재가 최종 진압됐다.
보령해경에 따르면 17일 오후 3시 45분께 화재 진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해당 선박은 전소.침수됨에 따라 향후 인양을 위한 위치표시 부이(buoy) 등을 설치한다.
보령해경은 사고 선박 선주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한편, 실뱀장어 어구가 적재된 무등록 어선인 A호는 17일 오후 2시 23분께 화재가 발생해 경비함정, 구조대, 방제정, 장항.홍원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급파해 진압했다.
서천군은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선박 화재에 따른 연기발생으로 인근 주민 외출 자제 및 안전 유의’를 전파했다.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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