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문해교실에서 새로운 시대 맞아요! “우리 세대는 다 무식해요. 배울 기회도 없었고, 배울 기회가 있다고 해도 배울 수 있는 여건도 되지 않았죠. 시대를 잘 못 만난 거예요.”찾아가는 문해교실 마산문화활력소에서 만난 임옥순(80세, 마산면 나궁리)씨.우리나라가 일제 강점기에서 해방됐을 때 임씨는 8살의 어린 나이였다. 지금 같으면 초등학교에 입학을 해서 배움을 시작해야 할 나이지만 임씨는 배움의 기회를 가지지 못했다. 일제 강점기 때 북해도로 강제 징용을 갔다 오신 아버지가 허리를 다쳐서 돌아 오셨기 때문이다.더군다나 얼마 있지 않아서 터진 6.25전쟁 그리고 흉년으 내 삶의 댓글 | 임옥순 | 2018-07-05 16:48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