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팀 2촌 사회공헌활동...1천 2백만원 물품지원
(뉴스스토리=서천)정진영 기자=한국중부발전(주) 서천화력발전소(소장 이희상)은 주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해 ‘설맞이 1팀 2촌 사회공헌활동’을 지난 23일부터 31일까지 실시했다.서천화력은 매해 설과 추석을 앞두고 자매결연을 맺은 발전소 주변 24개 마을을 방문해 소외계층 및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계속해 왔다.
올해 설날을 맞아 발전소 인근 마을의 숙원사원해소 및 불우이웃돕기를 위해 1,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특히, 형식적인 사회공헌활동에 그치는 것을 막고 주변 이웃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기 위해 각 마을 별 사전수요조사를 실시해 꼭 필요한 맞춤형 물품을 지원했다.
서천화력 직원들은 "이번 설맞이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1팀 2촌 마을을 방문하여 그간 못나누었던 덕담과 새해인사를 통해 서로의 거리감을 좁히고 더불어 사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사업소 내 협력기업과 합동으로 주변 지역 독거노인 등 거동이 불편한 이웃 주민을 방문하여 옥내배선공사 및 주변환경정리 등 소외계층 생활환경 개선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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