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에 따르면 나포된 중국어선은 무허가 쌍타망어선(약40톤, 승선원 6명)으로 지난 24일 중국 석도진항에서 출항, 27일 오전 8시 10분께 영해 내측인 격렬비열도 서방 약 44마일 해상에서 쌍끌이기선저인망 어구 1틀을 투망해 끄는 방법으로 불법 어업을 하다 경비함정에 발견 나포됐다.
해경은 나포한 무허가 중국어선 1척을 신진도항으로 압송중인 가운데, 불법조업한 중국어선 선장 등을 상대로 불법행위 경위 등을 조사한 뒤 관련법에 의거 처벌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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