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서천)이찰우 기자=서천경찰서는(서장 홍덕기) 7일 사업용자동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과속, 신호위반 등 대형교통사고의 위험이 높은 습관성 법규위반 차량에 대해 3월 사전 예고 및 홍보 기간을 걸쳐 4월과 5월에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도내 사업용자동차 사망사고가 전년도 47명 사망, 평균 4명이었으나 13년 1월중 7명이 사망해 전년도 월 평균대비 175%가 증가했다.
이에 따라 사업용자동차 운전자의 안전운전을 유도하고 서천군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사업용자동차 운행이 많은 도로와 관내 사망사고 발생 도로에서 운수회사 및 사업용 화물차량을 대상으로 홍보 및 단속을 실시한다.
홍덕기 서장은 이번 홍보 및 단속을 통해 “상존해 있는 운전자의 잘못된 인식을 전환하고 안전운전이 정착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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