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경찰, 기계경비업체 등 가용경력 총 동원 금융기관범죄 대응능력 점검
(뉴스스토리=서천)이찰우 기자=서천경찰서(서장 홍덕기)는 지난 26일 서천읍 군사리 소재 서천농협에서 권현오 서천경찰서 생활안전과장을 비롯해 지역경찰, 관내 기계경비업체(에스원) 등 총 47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융기관 강력범죄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모의훈련(FTX)을 실시했다.이날 훈련은 생활안전과장의 ‘서천농협 폐점이후, 현금지급기 절도사건’ 메시지 부여와 동시에 비상벨 작동, 기계경비업체와 지역경찰관의 현장 출동, 초동조치 등 상대적으로 취약시간대인 금융기관 폐점이후 발생한 강력범죄에 대한 신속한 출동 등 현장대응능력 점검에 중점을 두어 진행됐다.
홍덕기 서천경찰서장은 훈련에 참여한 경찰관과 기계경비업체 직원들을 격려하며, “금융기관 범죄는 주민불안 등 그 지역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큰 것을 감안, 지속적인 순찰과 훈련을 통해, 금융기관 범죄 예방과 검거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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