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개화예술공원서 '허필호 초대개인전'개최
보령 개화예술공원서 '허필호 초대개인전'개최
  • 이찰우
  • 승인 2013.04.01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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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30일까지 보령 개화예술공원에서 '허필호 초대개인전'이 개최된다.
(뉴스스토리=보령)이찰우 기자=충남 보령시 성주면에 위치한 모산조형미술관에서 중진 도예작가 허필호 초대개인전이 1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된다.

허필호(石泉) 작가는 가야대학교 요업공학과를 졸업하고 경상남도 도 전통도자기 지정작가, 일본 자가현립 도예의 숲 국제도예작가 연수관을 수료하고, 한국미술협회 공예분과 이사, 대한민국 미술교육협회 자문위원, 대한민국 문화예술 새하얀포럼 상임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개인 작품전시회 25회, 단체 전시회 200여 회를 개최하고, 대한민국미술대전(국전)심사와 국립현대미술관 찿아가는미술관 초대작가로 활약했다.

허필호 작가는 굵직한 대회에 작품을 출품했고 전국공예품 경진대회, 한국미협, 대한민국 문화예술 새하얀포럼 지도자상 문화상, 대한민국 문화예술 초대작가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石泉 의 걸작품은 국립현대미술관과 일본 자가현립 도예의숲, 제주도청, 경찰대학, 일본 시마네 현립미술관, 일본 마쯔에시 청사, 등에 소장되고 있다.

허 작가에 대해 원광대학교 철학박사 최병길 교수는 "요즘 보기드믄 화·서각의 새로운 세계를 일구어낸 작가라고 칭 할수 있고 서예가 화가 철학자라고도 칭 할수 있다"고 극찬하기도 했다.

그는 또 백자의 가면에 청화유약으로 글씨를 쓰거나 그림을 그린다.

전자는 김정희 추사체를 연마한 것이고 붓을 눕혀 일필휘지로 써내려가는 필봉의 두께와 부수(部首)에서 강약의 변화가 많기 때문에 서체의 강한 특성이 드러나고 마치 바람에 흔들리지만 쓰러지지않는 노송처럼 작가의 강한 정신과 더불어 풍부한 감성이 배어 나온다.

한편, 허필호 작가는 최근까지 연구해온 불가에서 쓰이는 부적 을 도형화해 다각도의 분석을 가능하게 만들고 있다.

현재는 (사)한국미술협회 전통공예분과 상임위원장 코리아아트 페스타 운영위원장 과 석천 도예원 과 한국디자인 건축조형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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