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적으로 산림휴양을 접할 기회가 적은 사회적 약자(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등)들은 당일형, 1박2일형으로 운영되는 산림휴양 서비스에 입장료 및 시설사용료 모두 무료이다.
숲 해설가가 들려주는 흥미로운 숲 이야기와 산림문화 프로그램인 최종병기 활, 미니 장승, 숲의 천이과정, 삼림욕, 숲 지킴이 쇠똥구리 등 참여자의 특성과 눈높이에 맞게 구성되어 색다른 추억을 선사한다.
또한, 자연 속 숲속의집 숙박체험은 사회적 약자들이 홀로서기의 자립성을 키우고 자신감을 부여해 원만한 유대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
국립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 김용규 팀장은 “산림문화 프로그램으로 여러분이 푸르고 청정한 숲에서 마음껏 즐기고 심신의 건강을 돌봐 치유하여 재충전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사회적 약자 산림휴양서비스와 관련 자세한 내용은 국립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041-953-223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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