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부터 19까지 300여개소 대상...금연 표지판 부착 등 중점 살피기로
(뉴스스토리=충남)이찰우 기자=충남도는 오는 8일부터 19일까지 PC방 및 음식점에 대한 시군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도내 PC방 및 음식점 300여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점검은 6개조 16명의 점검반을 편성해 추진하며, 주요 점검 사항은 ▲금연구역 표지 부착 여부 ▲흡연실 설치 및 시설기준 준수여부 ▲흡연자 계도 및 단속 등이다.
PC방 전면 금연구역 시행(6.8)대비 영업주들에 대한 사전홍보로 정책 추진 기반을 마련하고 지난해 말 전면 금연이 시행된 음식점에 대해서는 금연구역 정책 이행을 독려 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금번 점검은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공중이용시설 전면 금연에 따른 것으로 점검 중 경미한 위반사항이 발견되면 현지 계도할 계획이고, 계도기간(6.30) 종료 후 적발될 경우에는 관련 법규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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