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경찰은 올 4월초부터 협력단체인 패트롤맘과 함께 한주에 경로당 2곳을 다니며, 경찰은 가정폭력, 성폭력, 보이스피싱 예방 등 범죄예방교육을 패트롤 맘은 승강기 안전교육 등 각종 노인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 앞으로 경로당 100여 곳을 대상으로 연중 지속 실시할 계획이다.
이 계획은 지난 3월 보령경찰이 보령시와 함께 관내 375 개 全 경로당을 마을치안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치안사랑방(행복나눔터)’ 현판을 부착하는 등 맞춤형 치안 활동의 실시한 연장선격인 계획이다.
손종국 보령서장은 “경찰과 패트롤맘과 같은 협력단체들의 힘을 모아, 4대 사회악 근절에 주력해 안전한 보령 만들기에 앞장서겠다” 고 밝혔다.
한편, (사)패트롤맘은 전국 100여개 지부(회) 20,000여명의 회원이 있으며, 패트롤맘 보령시지회(회장 이운우)는 2010년 창단되어 학교폭력․성폭력예방 학교주변 순찰활동 등 범죄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53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