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서천군 지역 저소득층 어르신과 사할린 동포들에게 전력 산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서천화력을 알리는 한편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지역문화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천군 내 저소득층 어르신 30명과 사할린 동포 10명 등 총 40명의 인원이 이번 행사에 참여한 가운데 서천화력 견학, 동백정 방문 및 내소사 관람 등의 일정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우리 같이 늙고 불편한 사람들에게 발전소 측에서 많은 배려를 해주셔서 감사하며 봄을 맞아 나들이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개인적으로 고맙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희상 소장은 "저희들의 작은 정성과 도움으로 많은 어르신들께 즐거움을 드릴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따뜻한 봄을 맞이하여 짧지만 행복한 여행이 되시길 기원하며 앞으로도 지역과 Happy together 하는 서천화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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