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재난 예방을 위한 자율소방안전체계 확립
(뉴스스토리=보령)박성례 기자=보령소방서(서장 김근제)는 보령시 관내 대형화재취약대상 36개소에 대해 각 대상처마다 간부급 소방공무원 1명을 담당으로 지정해 특별 관리를 실시한다.대형화재취약대상이란 대형 건축물, 가연성 물질을 대량으로 저장, 취급하거나 다수의 인원이 출입하는 대상물로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많은 인명 및 재산피해의 발생 우려가 높은 대형건축물을 말한다.
주요활동 내용으로는 ▲분기별 1회 이상 대상처 방문 화재예방 교육 및 지도 ▲대상별 취약요인 제거를 위한 예방활동 강화 ▲자체 방화관리 능력 향상 유도 ▲소방의 다양한 역할 수행에 따른 소방정책 홍보 등이다.
정성현 방호예방과장은 “건축물이 대형화·복잡화되면서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에 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며 “대형화재취약대상에 대한 특별 관리를 통한 지속적인 행정지도로 안전문화의식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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