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학생들의 양성평등 의식 함양을 위해 추진되었으며 안산 피노키오 인형극단에서 학교를 방문해 실시했다.
‘다른모습, 같은마음’, ‘종이봉지 공주’, ‘평등이네 집’ 등 세편의 공연을 통해 여자․남자 어느 특정성에 대하여 부정적인 감정이나 고정관념, 차별적인 태도를 가지지 않고 남녀 모두에게 잠재되어 있는 개성과 능력을 충분히 발현하고 타인의 특성과 개성을 존중하여 세상을 볼 수 있는 눈을 키워주는 기회가 됐다.
이날 인형극을 관람한 2학년 이채원 학생은 “인형극을 통해 공부하니 더욱 쉽고 재미있었던 것 같아요. 앞으로는 남자, 여자 차별하지 않을 거예요” 라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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